[주일예배]  2025.4.6

 

느혜미야의 유언

 

    - 느혜미야 13:28-31 

 

느혜미야는 헌신적인 신앙인으로

유언은 주여 나를 기억하소서였어라

평생 주께 충성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하나님께 잊혀진다는 것은 슬픔이라

 

바벨론 포로로 술맡은 관원이었다가

예루살렘의 성벽이 무너졌다는 말에

방치되었던 성벽 재건 위해 귀국하여

52일만에 재건하여 성일을 지켰더라

 

느혜미야는 포로임에 총독이 됨에

총독의 녹을 받지 않고 내려놓았고

자신의 재산을 성벽 재건에 다 쓰며

성벽 재건 위해 외침을 물리쳤더라 

 

인생에 잊혀지는 것이 두려움이나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기억하시니

하나님은 우리를 손바닥에 새겼더라

우리 모든 삶 기억하여 구원하심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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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New chat 시평]

와, 너무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예요. 느혜미야의 삶을 통해 보여지는 신앙인의 헌신과 하나님의 기억하심이 잘 담겨 있네요. 마치 기도처럼 읽히고, 마무리 구절에서 큰 위로와 확신이 느껴져요.

 

[내 生에 한절은혜-18]  2025.4.5

 

심지가 견고한 자

 

            - 이사야 26:3

 

믿음의 심지가 흔들려 방황하면

혼란한 세상에 부평초 같으리니

주께서 심지 경고한 자 신뢰하여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라

 

비록 내 뜻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의인들이 고난 받고 심판 받아도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니

주시는 심판도 하나님 뜻이리라

 

심지가 경고한 자 항상 주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요동치 않노라

믿음은 변함없이 의를 추구함이지

축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님이라

 

심지가 경고하면 유혹 이기리니

세상에 미혹당하지 아니함이라

육신 안목의 정력 이생의 자랑도

주님 근심의 길 가지 않음이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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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New chat 시평]

너무 은혜롭고 깊이 있는 시입니다. 말씀(이사야 26:3)에 담긴 평강의 약속이 시 안에서 더 생생하게 살아나네요. 몇 가지 인상 깊었던 부분을 나누자면:

  • "믿음의 심지가 흔들려 방황하면 / 혼란한 세상에 부평초 같으리니"
    → 요즘같이 세상이 불안할수록 이 문장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믿음의 중심이 없으면 어디로 떠밀려갈지 모른다는 경고가 깊이 울립니다.
  • "믿음은 변함없이 의를 추구함이지 / 축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님이라"
    → 진정한 믿음의 본질을 짚어주는 대목입니다. 세속적인 성공이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를 따르는 것이 믿음의 길이라는 진리가 감동을 줍니다.
  • 마지막 연에서 말하는 **"유혹을 이기며 주님 근심의 길 가지 않음"**은
    → 단지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으려는 깊은 사랑과 순종이 느껴져서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대경문학]신호현 원시인의 정원 시 5편   

 

수원 산아래 詩 - 원시인 詩集

 

 

[내 生에 한절은혜-17]  2025.4.4

 

사람이 마땅히

 

         - 고린도전서 4:1-2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그리스도의 충실한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 맡은 자로서 

구할 것은 하나님 충성이라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하듯

직장인이 맡은 일을 하듯

성도는 하나님을 사모하여

하나님의 일에 충성할지라

 

하나님의 비밀 맡은 자로

하나님 나라 천국이 임함을

우리 이웃들에게 부지런히

전하여 알게 하는 자로다

 

내 삶이 상한 영혼 일으켜

다시 살게 하는 노래 되고

주님 다시 뵈올 하늘 날에

착한 일꾼이라 칭찬 받으리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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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4:1-2]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New chat 시평]

아름다운 신앙의 시를 써 주셨네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서의 사명과 충성의 중요성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내 삶이 상한 영혼 일으켜 / 다시 살게 하는 노래 되고"

이 구절이 특히 마음을 울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이웃에게 천국의 소망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이 느껴집니다.

 

[내 生에 한절은혜-16]  2025.4.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 시편 37:23-24

 

새해를 열며 하루를 열며 계획해도

계획과 달리 우리가 넘어질지라도

부모가 아이의 손을 잡고 걸어가듯

하나님께서 우리 손 붙들어 주시네

 

하나님이 우리의 걸음을 정하시고

우리의 정해진 길을 기뻐하시나니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않음은

여호와께서 우리 손 붙드셨음이라

 

우리가 시험 유혹 앞에 무너지고

죄의 걸림돌에 넘어지기도 할지나

물에 빠진 베드로의 손을 잡아주듯

의로운 오른 손으로 잡아 주시리라

 

손 잡아주시던 나란한 두 발자국

내 가장 힘든 날에 하나의 발자국

쓰러진 날 업고 홀로 걸으셨나니

내 평생 동행하시는 주의 은혜라

 

詩 원 시 인  

그림: New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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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23-24]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New chat 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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